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Loading...

동영상 갤러리

> 새알림마당 > 동영상 갤러리
복지 tv 뉴스

2016년 06월 20일 14:28 조회 1907

(나레이션)
제 4회 전국장애인승마대회가 전남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걸음마 단계이던 국내 선수들의 기량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의주 기자입니다.

(정의주 기자)
올해로 4번째 맞는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 개회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목포시장, 그리고 전국에서 출전한 선수단 200여명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선수부, 어울림부, 생활체육부등 3종목으로 나누어 그 동안 쌓은 실력을 이틀동안 펼쳤습니다.

장애인 승마는 장애인의 치료 및 재활을 넘어 전문 경기로 특히, 장애인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장애인의 승마가 한 단계 진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면)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캠핑장 김주태
"다리도 오르막길 같은데는 도저히 올라가지를 못했어요. 근데 지금은 좀 오르막길도 맘대로 올라 다니고..."

이번 대회에서 선수부는 전남의 김세훈, 어울림부에는 대구, 생활체육부는 전남의 권국영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습니다.

(인터뷰 장면)
오경택 회장 대한장애인승마협회
"2020년에는 꼭 도쿄 올림픽을 갈 수 있는 선수를 육성하는 것이 우리 장애인 승마의 목표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그때까지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대한장애인승마협회는 목포 영산강변에서 개최한 제 4회 전국장애인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복지tv뉴스 정의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