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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애인체육회, 2021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시·도 평가 1위

체육회 2021년 12월 30일 17:38 조회 617

전남장애인체육회, 2021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시·도 평가 1위 - 이미지1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2021년 전국 시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았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1년 시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평가 결과 96.61점을 받아 전국 시도평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체육사업에 대해 4개 항목(사업평가, 행정평가, 정책반영, 위원회 평가)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결과 전남은 생활체육 참여자 확대, 전 유형(지체, 시각, 청각, 지적 등) 장애인 참가, 만족도, 노력도 및 자치단체장 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이같은 고평가는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세심한 배려 속에 온정이 넘치는 전남장애인체육을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생활체육팀을 중심으로 22개 시·군 현장에서 장애인과 함께 호흡하는

45명의 생활체육지도자 노력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와 기금을 매칭하며 청소년 및 교실, 동호인클럽, 전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해왔다.

사업 추진과정에서는 집안에 머물러 있는 장애인들을 찾아 생활체육에 참여해 흥미유발에 도움을 줬고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 선수의 길로 인도했다. 일과 후 밤늦게 까지 과제도 정리하고 틈틈이 간담회도 개최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개선방안 및 우수의견을 들어 결속력도 다졌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시도평가 전국 1위'와 함께 통합체육 우수교사 교육부장관상(개인상)과 지도자부문에서 장려상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남장애인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도 직원들이 열정과 창의를 가지고 전남 장애인들에게 적극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