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대회가 지난 10월 26일 광주 조선대학교 e스포츠경기장에서 1차 예전선이 치뤄졌습니다. 2차 대회는 11월 12일(금)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태조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4강 및 결승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6개 학교 10명의 전남 대표 선수단은 피파온라인4, 카트라이더, 닌텐도 wii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4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1위 경기도에 이어 준우승(2위)을 차지했다. 피파온라인4 종목에서 (지적)목포인성학교 박연우, (청각)소림학교 강민서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카트라이더 종목에서는 (지적)덕수학교 조형원, (청각)소림학교 강민서 학생이 금메달, (지적)함평영화학교 박진형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하였고, 닌텐도 wii 종목에서는 (지적)덕수학교 최건영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특히 소림학교 강민서 학생은 피파온라인4와 카트라이더 종목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해 2관왕을 차지하여 많은 선수들의 환호와 격려 속에 시상을 하게 되었다. 지난달 전라남도 육상 선수단은 역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쳤으며, e스포츠 종목에서도 1위 경기도에 이어 또 한번 2위(준우숭)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김영록 회장(전라남도지사)은 “전남 학생들의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선전을 축하드리고 남은 수영 경기도 건강하게 완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