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대회가 지난 11월 17일(수) ~ 19일(금) 까지 전주 완산실내수영장에서 대회가 개최되었다. 9개 학교 9명의 전남 대표 선수단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남자 자유형 100m S7~S8(초)와 남자 자유형 50m S7~S8(초) 여수양지초등학교 정우찬 선수가 은메달 2개를 수상하였고, 여자 배영 50m S14(초)와 여자 자유형 100m S14(초)부분 구례북초등학교 김수현 선수가 동메달 2개를 수상하였다. 전남은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수영을 마지막으로 모든 대회 참가를 종료 하였다. 17개 종목 중 6개 종목에 참가하였고 참가인원은 149명(선수 77, 감독 23, 코치 16, 보호자 11명, 임원 22)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1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2개 총41개를 획득하였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전라남도교육청, 특수학교, 특수학급, 경기단체의 도움을 통해 무사히 대회를 참가 할 수 있었고, 2022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